박종일기자
지난해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
발표주제는 ‘나만의 한국어 공부비법’, ‘내가 가 본 한국의 추억의 장소’, ‘한국생활 적응기, 한국어 공부비법’, ‘내가 경험한 한국 음식 소개’,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내가 좋아하는 K-POP’ 등으로 다양한 체험기가 발표됐다.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발표원고를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서초구청 담당자 이메일(dandi82@seoch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1층 내 위치한 서초글로벌센터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대회 심사는 서초 글로벌센터 한국어 강사와 국제교류협의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발음·억양, 유창성, 문법·어휘, 표현력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