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자외선(UV) LED칩 제조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대표 김재조)는 6일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UV LED를 적용한 생활가전용 UV LED 모듈과 공기청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UV LED 모듈과 시스템은 UV LED의 주요 특성 중의 하나인 살균·청정 기능을 활용, 가전 제품과 특수 기기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응용한 제품이다. 기존의 수은램프(Mercury UV Lamp)와 달리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에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하다.향후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러한 UV LED 모듈 기술을 활용,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살균기, 중형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생활가전 응용제품을 전세계 가전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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