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공식입장 '타박상 정도의 부상..격려 부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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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이봉원 소속사가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중 부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이봉원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봉원이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의 부상을 입게 됐다"며 "큰 부상은 아니며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타박상 정도의 부상"이라고 전했다.이어 "병원에서 눈 등 부상의 소지가 우려되는 부분에 있어서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씨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공식입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4일 밤 "이봉원이 다이빙 연습을 하던 도중 중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며 "안면 함몰과 망막 손상 등으로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중인 스포츠 리얼리티 쇼로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스릴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십니까, sidusHQ입니다. 금일 9월 5일(목) 보도되고 있는 이봉원씨의 안면 부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이봉원씨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의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이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안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은 아니며,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타박상 정도의 부상입니다. 현재 이봉원씨는 병원에서 눈 등 부상의 소지가 우려되는 부분에 있어서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씨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봉원씨에 대한 많은 염려와 관심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드리지만, 이봉원씨가 하루 빨리 차질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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