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국 고급 승용차 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카덴자(한국 판매명 K7)가 석달 만에 5000대 가까이 팔렸다. 4일 (현지시간)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카덴자는 1677대가 팔렸다. 지난 6월초 미국 시장에 출시된 카덴자는 이후 석달 동안 4832대가 팔려 나갔다. 기아차는 지난달 옵티마(한국 판매명 K5)를 1만5199대 판매하는 등 총5만2025대 자동차를 미국에서 판매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6만6101대를 팔아 전년보다 8% 판매량이 늘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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