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의원측 '곧 나올테니 길 비켜달라'..강제구인 시도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가정보원이 4일 저녁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구인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이 의원측이 "곧 나올테니 길을 비켜달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국정원 직원 60여명이 이 의원의 신병확보에 나섰으며, 통진당 당원 20여명이 의원실 진입을 막아서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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