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상돈, 사기·횡령 혐의 '충격'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참가자 박상돈이 사기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상돈 씨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타인 명의의 고급 승용차 대여를 빌미로 돈을 입금 받은 뒤 잠적을 하거나 차량을 훼손해 실제 차주에게 2000여만 원의 피해를 입혔다고 전해졌다.이와 관련 Mnet 관계자는 "출연자의 개인 신상과 관련 세세하게 알지 못 한다"며 "박상돈 씨는 지난주 슈퍼위크 1차에서 탈락해 더 이상 방송에 나오지 않고 있다. 녹화 또한 지난 6월에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앞서 박상돈은 '슈스케5'에 출연해 말 더듬는 사연과 열창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슈퍼위크에 진출한 바 있다.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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