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은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3일 역 맞이방 및 광장 일원에서 고객들에게 심폐소생술(CRP) 및 위급사항시 응급 처치법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국제적십자사연맹이 제정한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인 ‘세계 응급처치의 날’에는 그동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들을 위로 격려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정·운영되고 있다.이날 광주역은 다중 교통 이용시설 공기업으로서 취지를 살리고 홍보 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와 협동으로 광주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알리는 유인물 및 기념품 배부와 심폐소생술(CRP)·자동제세동기(AED) 시민체험, 상처 및 골절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미란 광주역장은 “이용객들이 이번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받음으로서 전 국민이 안전요원이 돼 행복한 삶을 추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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