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실천 요령이 담긴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책자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손을 자주 씻기만 해도 손에 묻어있는 균들이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이에 책자는 학교에서 급식을 배급하기 전과 받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체육 수업을 하고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 집에서는 음식을 먹기전, 학원에서 돌아온 후, 놀이터에서 놀다온 후, 애완동물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알리고 있다.이 외에도 ▲고카페인 함유 제품 섭취 주의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확인 후 구매 ▲영양성분 표시 확인 요령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식약처는 어린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요령을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 관련 홍보관 등 관련 기관에 해당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여 교육·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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