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200여명의 2014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전공 학사 이상 학위 및 공인 영어자격 소지자로서 병역 필 혹은 면제 받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각 전형 절차에서 나타나는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 능력에 더욱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Right Person)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중 객실승무원, 항공우주 연구개발인력 등 5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대졸 공채, 남·녀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한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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