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로이킴' 박재정, 플로리다산 '미친 존재감'으로 '넷心 장악'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Mnet '슈퍼스타K5'에서 수준급 외모는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제2의 로이킴'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는 참가자 박재정의 '미친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한 '슈퍼스타K5'에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의 등장 화면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무대뿐 아니라 대기하고 있는 남녀노소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특유의 폭풍 친화력을 자랑한 것.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는 그의 모습에 59세 김대성 참가자는 물론, 개성파 밴드 쓰레기스트, 이승철이 인정한 싱어송라이터 최영태와 반가운 대화를 나누며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살벌한 분위기의 슈퍼위크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렇듯 박재정 특유의 친화감은 온라인상에서도 뜨겁다. 지난 방송에 등장한 박재정의 모습을 한 데 모아둔 재미있는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그는 자신의 무대뿐 아니라, 단체 컷, 대기 장면, 다른 참가자의 무대 후 등 다양한 장면 등 방송 곳곳에 깨알같이 등장했다.한편, 박재정은 슈퍼위크 1차 관문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로이킴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선곡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합격을 거머쥐었다.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이승철은 "쟤 목소리 좋아"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허스키한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가 끝나자 윤종신과 이하늘 모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과연 이른바 플로리다급 친화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는 매력남 박재정이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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