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손건익 전 보건복지부 차관(57)이 국민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전공 석좌교수로 임용돼, 9월부터 '사회복지행정론'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지난 1983년부터 보건복지부에 몸담았던 손 전 차관은 사회복지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 실장 등을 역임해오다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임명됐으며, 올해 3월 임기를 마쳤다.국민대는 손 전 차관의 보건복지사업의 제도도입을 총괄하는 등 주요 보건복지사업을 맡아 수행한 실무 경력과 최근 차의과대학교 보건학과 박사학위 취득을 고려해 보건행정 관련분야 연구활동 및 산학협력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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