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아제약은 물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고농축 구강청결제 '가그린 컴팩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가그린 컴팩액은 주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 함량이 기존 가그린 제품에 비해 46배 농축됐다. 용기 뚜껑에 가그린 컴팩액 다섯 방울과 함께 표시된 선까지 물을 넣고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50㎖ 용량으로 하루 세 번씩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그린의 우수한 충치원인균 살균 효과에 휴대성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야외 활동이나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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