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스콧과 크리머 '섹시골퍼 1위~'

애덤 스콧(왼쪽)과 폴라 크리머.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애덤 스콧(호주)과 폴라 크리머(미국)가 '섹시골퍼 1위'에 뽑혔다는데….미국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넷판은 29일(한국시간) "미국남녀프로골프투어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로 스콧과 크리머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골프메이트닷컴이 한 달간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2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성별에 따라 좋아하는 섹시스타가 다르다는 점이 이채다. 스콧은 우선 남성이 58%, 여성도 50%나 지지해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였다. 스콧에 이어 리키 파울러(13%),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ㆍ10%),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8%) 순으로 섹시한 선수에 올랐다. 여성은 반면 매킬로이(27%) 2위, 우즈(14%)와 파울러(5%)를 3, 4위로 지목해 매킬로이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여자 선수는 크리머가 남성(43%)과 여성(56%) 모두에게 최고의 인기를 모았다. 남성은 크리머에 이어 미셸 위(미국ㆍ15%)와 산드라 갈(독일ㆍ14%)을, 여성은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ㆍ17%)를 선호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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