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28일 몽골 바가노르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서 '대한항공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구(區)와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학습용 컴퓨터 30대 및 컴퓨터용 책상·의자 일체, 체육용품 등을 기증했다.몽골의 바가노르 지역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식림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몽골인 식림전문가를 직원으로 채용해 조림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곤칙자브(GONCHIGJAV) 바가노르 구청장, 톨세항(TUULSAIKHAN) 볼로브스롤 교장, 이종수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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