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34명의 장학생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장학재단(이사장 신영자)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 810명에게 2013년도 2학기 장학금 19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시각장애를 딛고 버클리음대에 합격한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학생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34명의 장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총 3만 4천 여 명에게 45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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