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아대책과 함께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재활용 나눔 가게 '행복한 나눔'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와 지컷(g-cut)의 재킷, 코트, 원피스 등 약 2억4000만원 상당의 새 상품 1500여 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교육비와 해외 빈곤아동 구호사업에 사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바자회 물품 전량을 기증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총 8억원 이상의 의류 물품을 추가로 기증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까지 총 15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희망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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