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최정원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녀의 신화'가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1.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그간 '그녀의 신화'는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밀리는 모양새였으나 이날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이같은 결과에는 극의 중심이 되는 최정원의 열연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신화그룹에 입사해 꿈을 향해 전진하는, 그리고 뒤바뀐 운명 속에서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하기 충분했다.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채널A '종합뉴스'와 MBN '사노라면'은 각각 1.3%와 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TV조선 '뉴스쇼판'은 1.7%의 시청률로 '그녀의 신화'와 동률을 이뤘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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