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STX엔진이 경영 정상화 방안 타결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26일 STX엔진은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30원(14.95%) 오른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23일 STX엔진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을 대상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동의서 제출을 마무리한 결과 99%에 육박하는 동의를 얻어 STX엔진의 경영 정상화 방안이 타결됐다.STX엔진의 경영 정상화 방안이 타결됨에 따라 채권단은 STX엔진에 신규로 1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미 지원된 400억원과는 별도로 지원되는 금액이다. 아울러 662억원을 출자전환하고 140억원은 보증지원할 계획이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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