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무한도전'의 1위 자리가 위태롭다.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에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9.3%,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무한도전'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이날 '무한도전'은 시청자 감독으로 선정된 이예준 군과 안양예고 이효정, 박나현, 최은솔 양이 연출을 맡은 '한다면 한다'와 '무한 MT' 특집으로 꾸며졌다.또 방송 말미에는 이번 해 가을에 펼쳐질 '무한도전 가요제'와 '응원단' 도전 특집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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