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경매 4일째, 밴드플랜2 처음으로 '勝'… 2조원 돌파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주파수 경매 나흘째인 22일 밴드플랜2가 처음으로 승자 플랜이 됐다. 또 밴드플랜 몸값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24라운드까지 여섯 라운드 진행된 입찰 결과 밴드플랜2가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이 2조342억원으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승자 수는 1개 사업자로 KT가 승자인 것으로 보인다. 승리한 밴드플랜2는 전날 기록한 1조9752억원에서 590억원 늘어났다. 또 패배한 밴드플랜1은 전일 1조9801억원에서 114억원 늘어난 1조9915억원이었다.미래부는 23일 오전9시부터 경매 25라운드를 속개한다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