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사회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체장애인시설·요양원 봉사 ”
광주광역시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정선수)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1명이 22일 지체장애인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복지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교육생들은 2개팀으로 나눠 지체장애인 시설인 ‘서구 광주사랑의 집’과 노인복지요양시설인 ‘동구 꽂메요양원’에서 대청소를 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교육생들은 봉사활동 중 말벗이 되어주고 프로그램 보조로도 참여해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자세를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선수 시 공무원교육원장은 “봉사활동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을 포함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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