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소통과 화합 및 사랑의 시구’…농산물 홍보부스도 마련 ”
허남석 곡성 군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IA타이거즈
허남석 곡성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올랐다. 허 군수는 지난 1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릴'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경기에서 ‘소통과 화합 및 사랑의 시구자'로 나섰다.허 군수는 이날 ‘소통과 화합 및 사랑의 시구’에서 곡성지역 축제 및 특산물 홍보 등의 활동도 동시에 전개했다.특히 곡성군은 또 이날 무등경기장 야구장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 담당 공무원들이 나서 프로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곡성 특산물인 맬론, 울금, 개똥쑥 등 10여개 품목 전시, 시식회를 갖고 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곡성군은 지난 5월24일부터 6월 2일 까지 ‘향기, 사랑 그리고 꿈’을 주제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허남석 곡성 군수는 ‘소통과 화합 및 사랑의 시구’에서 "어린 야구 꿈나무들이 지역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명문구단으로 발전하는 KIA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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