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8월의 무더위, 정원 속 음악으로, 전국 TOP 10 가요쇼 녹화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8월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음악회가 순천정원박람회장에서 잇따라 펼쳐진다.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으로 펼쳐지는 농협 푸른음악회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동천갯벌공연장에서 43인조로 구성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이종미 그리고 가수 현숙, 박상민 등이 출연한다.또한 18일 저녁 7시,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전국 TOP 10 가요쇼는 가수 박상철, 이용, 신유, 배일호 등 인기가수 30여명이 총 출동해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마지막 무더위와 열대야로 잠 못 이르는 8월 여름밤, 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들이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해주는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8월 24일과 31일에는 이미자 효 콘서트와 K-POP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이 행복한 정원박람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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