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성산업은 14일 디큐브시티 매각 및 타법인 출자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디큐브시티 백화점, 호텔에 대해 자산유동화 구조를 통한 자산매각을 위해 현재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투자자들과 디큐브백화점 및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 대한 투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재공시했다. 대성산업은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 대한 투자 협의와 관련, 지난 2월13일 제이알투자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5월12일부로 배타적 협상기간이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MOU 체결 이후 자산실사, 부동산투자회사 설립, 국토교통부의 영업인가 등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구체적인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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