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김소연,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손전등 공부 중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소연이 손전등을 이러저리 살피는 모습이 포착됐다.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손전등을 이모저모 살펴보고 스태프들을 비춰보기도 하는 등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다.김소연은 지난 7일 새롭게 시작한 '투윅스'에서 허당과 냉혈을 오가는 열혈검사 박재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 분에서 김소연은 극 중 악의 축을 맡은 김혜옥과 조민기에게 적개심을 갖고 추적하고 있는 모습과 자신을 위해 일하던 임세미의 죽음으로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오늘(14일) 3회 방송 분에서는 임세미의 살해 사건의 범인이 이준기라는 것을 알게 된 김소연은 놀람과 동시에 분노하고, 임세미의 유품을 정리하다 사라진 디지털 카메라 행방의 단서를 찾게 된다. 김혜옥과 조민기의 방해에도 임세미 살해 사건을 맡아 수사하려는 김소연의 이야기가 섬세하게 그려질 예정이다.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이준기)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투윅스' 3회는 한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 55분에 시작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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