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채용에 6205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캐빈승무원 채용은 지난 상반기 공채에 이어 11기를 뽑는 하반기 공채로 최종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한다.서류합격자는 이날 발표되며 1차 면접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후 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9월30일에 최종 입사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재 채용 진행 중인 이번 캐빈 승무원이 입사하면 에어부산의 총 직원수는 약 600명이 된다"며 "2008년 에어부산이 설립된 이후 평균 매년 120여 명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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