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8개 보훈복지단체를 방문, 하계 신형전투복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투복을 생산하는 곳은 신생용사촌, 무궁화용사촌, 평화용사촌, 부산의용촌, 동진복지재단, 신체장애인복지회, 재향군인회 등이다. 이번 방문은 군납 피복류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현장 확인과 계약 이행간 불편사항 접수, 여름용 신형전투복에 대한 장병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방사청은 보훈복지단체가 생산하는 군수품에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훈복지단체 운영실태서'를 올해부터 격년 단위로 발간해 활용하기로 했다. 김영산 계약관리본부 장비물자계약부장은 "군수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업체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군납 계약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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