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원, '이한철의 올댓뮤직' 출연…작곡 스승과 만난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류석원이 KBS1 '이한철의 올댓뮤직'에 출연해 팬들을 찾는다. 류석원은 오는 13일 새벽 1시 10분에 방송하는 KBS1 '이한철의 올댓뮤직'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 곡 '어른스럽게'를 비롯해 '사랑해줘',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 스탠딩에그에서 예명 클로버로 활동하던 시절 '붉은달' 등 총 4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한철과 류석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사제지간사이로, 류석원은 재학시절 작곡수업을 직접 이한철에게 들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석원은 "교수님이 진행하는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꿈만 같다"면서 "누가 안되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류석원은 지난 4월 자작곡으로 채워진 미니앨범 'first moment to breakup'을 발표하고 공연 위주로 활동 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 애칭을 얻은 그는 기타 연주는 물론 개성적이고 안정된 보컬로 특히 여성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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