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102.5% 원금보장형 ELS 판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원금의 102.5%를 보장하는 '제 154회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 최대 12.5%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최고12.5%의 수익을 지급하며, 투자기간동안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2.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만기시 최초 기준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2.5%의 수익률을 보장받기 때문에 원금 100% 보장형 상품으로 만족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5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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