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TH가 흑자전환한 실적을 발표한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실적 기대감이 현실화되면서 차익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38분 KTH는 전일대비 600원(5.06%) 떨어진 1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KTH는 그동안 실적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보여왔다. 전날에는 장중 3.91% 올라 1만19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실적 재료 노출로 그동안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H는 전날 2분기 매출액이 3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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