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상반기 운영결과 58명 자격증 취득"
고창군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3년 제2차 여성회관 교육생을 모집한다.여성회관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취미생활을 통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9일까지 선착순으로 5개 과정 1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과목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조경기능사, 양식ㆍ한식조리사, 그래픽기술자격(GTQ)과 창업이 가능한 홈패션(의류수선)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고창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강의는 8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일 경우 증빙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군 관계자는 “하반기 교육에서는 더 많은 수강생이 희망하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높은 취업 문턱을 가볍게 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고창읍 월곡리 여성회관 1층 사무실에서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여성담당(560-8085)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금년 상반기 교육을 마친 결과 조경기능사, ITQ정보기술, 한식조리사, 양식조리사, 네일아트, 초등수학지도사 등 7개 과정에서 58명이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쁨을 누렸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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