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위생해충 구제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 "
광양시 민간위탁방역소독업체 대표자 모임에서 최신 방역장비를 이용해 지난 3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소독과 환경정비 무료봉사 활동을 가졌다.이날 민간위탁방역소독 9개업체장은 무더운 날씨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장애인, 독거, 정신지체, 저소득 13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집주변 쓰레기 및 잡초제거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키파, 살균소독제 및 비누 등을 전달했다.강용순 민간위탁방역업체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민간위탁방역소독업체는 취약계층 가구 대상자를 선정하여 월 1회 무료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달 9월에는 진월면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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