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주가 단기과열로 거래가 중지됐던 STX그룹주들이 거래재개 후 줄줄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STX는 전일 대비 570원(14.94%) 하락한 3245원을 기록 중이다. STX팬오션은 14.91%, STX중공업은 15% 각각 하락했다. 이밖에 STX엔진은 14.51%, STX조선해양은 13.62% 내렸다. 한국거래소는 STX, STX팬오션, STX중공업에 대해 지난 2일 시장감시위원회의 투자경고종목 매매거래정지 요청을 사유로 단기과열완화장치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은 2일 하루 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3거래일간 정규시장에서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 방식이 적용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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