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희망의 공부방' 대상자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개보수 및 인테리어를 지원하는 ‘2013 희망의 공부방 새단장’ 사업 대상자 신청을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시설이 열악한 공부방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락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기존 유사사업에 중복수혜를 받지 않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주거환경 개선 ▲단열과 냉난방 시설 설치로 에너지효율 개선 ▲주방과 화장실의 제반 집기 교체를 통한 위생상태 개선 등이다. 각 시설의 요청사항에 따른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가 학습 및 주거환경이 열악해도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쉽게 개선할 수 없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https://foundation.miraeasset.com)를 참고하면 된다.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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