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재중이 2013년 상반기 일본 진출 한국 영화 흥행성적에서 2위를 기록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지난 26일 발매된 한류 전문 매거진 'It's KOREAL'는 '2013년 상반기 한국 영화 흥행 수입 베스트10'을 공개했고 김재중의 첫 주연 영화 '자칼이 온다'(일본명 '코드네임: 자칼')가 당당히 2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김재중 주연의 '자칼이 온다'(일본명 '코드네임: 자칼')는 일본 개봉 첫날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영화 메이킹 필름 DVD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5월 병을 날려 버리는 영화'로 호평 받으며 일본에서 선전한 바 있다.일본 영화 관계자는 "자칼이 온다는 일본 내에서 한국영화 스크린수가 많이 줄었을 때 개봉 되어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 하고 아직도 상영 중이다. 김재중이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일본에서 입지를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 관객들은 김재중의 다양한 멀티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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