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株, 中-EU 분쟁 타결에 동반 강세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중국산 태양광 패널을 놓고 벌어진 중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무역 분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태양광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OCI는 전거래일 보다 4500원(2.77%) 오른 16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웅진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240원(12.66%) 상승한 2135원에, 신성솔라에너지는 85원(6.09%) 오른 1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915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과 EU간의 무역분쟁은 지난 6월 EU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덤핑 혐의가 있다며 11.8%의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오는 8월6일부터 반덤핑관세는 47.6%까지 올라갈 예정이었다. 지난 27일(유럽시간) 수차례의 협상 끝에 중국과 EU가 합의를 맺으면서 무역분쟁은 일단락 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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