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콤은 지난 27~2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을 찾아 주말 봉사활동을 펼쳤다.코스콤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직원가족 40명은 마을 주민들과 들깨심기, 옥수수·고추따기, 퇴비주기, 하천정화활동 등을 함께 하며 농촌 일손을 도왔다.임직원 자녀들은 농사일과 더불어 두부 만들기, 물고기 잡기 등 농촌 현장학습도 체험했다. 코스콤은 농가소득 증대 및 저소득층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월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했다. 임지영 코스콤 사회공헌팀장은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 명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해비타트 연계 집고치기, 디지털기기 등 IT인프라 구축 지원,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학생 장학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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