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재원, 박상민 알리바이 찾기 위해 '동분서주'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재원이 박상민의 살인 행각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28일 밤 방송한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 이하 '스캔들')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친아버지인 장태하(박상민 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태하의 딸 주하(김규리 분)는 "원하는게 뭐냐. 내선에서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중은 "원하는 건 이 집 CC카메라다. 나에게 넘겨라. 아니 같이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주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이후 태하가 집에 도착했고, 은중은 과거의 부실공사를 언급했다. 조사를 하겠다는 말에 태하는 "엉터리 제보로 어딜 조사하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는 이어 "나를 건드리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하은중을 협박했다.이에 장은중(기태영 분)은 "압수수색영장 있나? 검사한테 가서 영장부터 발부받아 와라"라며 "빨리 받아야 할 거다. 며칠 뒤면 CC카메라 자료가 지워질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 말을 듣고 태하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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