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체험으로 배워서 나누는, 신나는 여름 봉사활동 "

흙공만들기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장애체험, 발 맛사지, 소방 안전 멘토링, 흙공 만들기 및 환경정화활동, EM발효액 및 친환경 비누 만들기, 종이접기,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 및 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참가자들은 각종 프로그램 활동 체험 후 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으로 나눔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종이접기

모집인원은 회당 40명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교육 수료 후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 자원봉사자인 강사 8명과 자원봉사 지도코치 20명이 함께 참여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체험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시 관계자는 “의무적 봉사활동이 아닌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의식함양과 함께 바람직하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평소 바쁜 학업일정과 봉사활동 장소 부족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봉사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2,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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