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계약금 정액제 실시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삼성물산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11 블록에 분양 중인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에 대해 계약금 5% 정액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은 2회 분할납부도 가능하며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면적별 계약금은 75㎡(이하 전용면적)와 77㎡는 1500만원, 84㎡는 1700만원 수준이다. 68㎡와 70㎡은 모두 팔렸고 75∼84㎡는 일부 물량이 남아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가능하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 규모다.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 김포 IC의 이용이 편리하고,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진출입도 한층 수월해졌다. 또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에서 65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내년 6월 입주다. 1588-8854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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