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송종국에게도 돌직구? '낚시꾼이 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윤민수 아들 후가 '월드컵 영웅' 송종국의 적수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2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스타아빠들과 아이들이 충남 태안군의 마검포 해수욕장으로 떠나 갯벌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광활한 갯벌을 보고 주눅 들은 송종국에게 "낚시꾼이 왜 이래요"라는 '돌직구'를 던져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송종국은 "삼촌이 갯벌에는 약해"라고 답해 아빠들의 폭소를 만들어냈다. 송종국은 지난 5월 전남 여수로 떠난 여행에서 능숙한 맨손 낚시 실력을 뽐내며 병망둑을 잡은 경험이 있다. 이어 그는 12번째 여행지인 계곡에서도 프로페셔널 한 낚시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또 윤후는 이날 이종혁 아들 준수가 겁을 먹자 "괜찮다. 걱정 없이 가도 된다"면서 든든한 형 노릇을 자처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제작진과 "어디 갯벌이 세계에서 최고로 아름답냐"는 질문으로 옥신각신했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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