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 애니매이션 '토리코' 주인공과 만남을 가졌다. FT아일랜드는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3-프리덤(FREEDOM)'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특히 이들은 마지막 사이타마 공연 포토타임 때 "특별한 게스트가 있다"고 소개하며 무대 위로 토리코 애니메이션 인형 옷을 입은 캐릭터를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토리코와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멤버 최종훈은 토리코 등에 업히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 뒤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리코'는 2008년부터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 중인 시마부쿠로 미쓰토시 원작의 인기 만화로 오는 27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한다. 이번 작품에서 FT아일랜드 다섯 멤버들은 본인 역으로 직접 목소리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의 신곡 '시아와세오리'는 애니메이션 엔딩 주제가로 삽입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8일 한국 가수 최초로 3회 연속 후지TV의 음악 페스티벌 '메자마시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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