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가족 사랑 캠프 열어

8월6~7일,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관악산 제1광장에서 가족캠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연다.‘가족사랑 캠프’는 다음달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9일까지 진행되며, 구에서 후원하고 관악구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한다.1일차에는 관악산 제1광장에서 모여 관악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다. 생태체험으로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도 기르고 야영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2일차에는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동해 카누 및 레프팅 교육을 받고 크루저 요트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평소 즐기기 어려운 수상 스포츠를 전문가에게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래프팅 체험

참가신청은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하며 1,2차 각 12가족을 모집한다.참가비는 개인 당 1만원.텐트는 무료 제공되나 침구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관악산과 한강에서는 취사가 금지돼 도시락과 간식 등 먹을 음식을 별도 준비하면 된다.김경자 문화체육과장은“아이들과 함께 멀리 갈 시간이 없는 가족은 가까운 관악산과 한강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에 참가해 정겨운 얘기도 나누고 여름을 가족과 행복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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