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쓰레기 우수사례 및 공동주택 경진대회 수상자들
평가는 공동주택별로 수거한 납부필증 수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가구별 평균 배출량 감량률을 기준으로 전월대비 감량실적을 평가가해 감량실적 우수단지 6개소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감량률 60.55%를 달성한 광장11차현대홈타운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광장현대3단지와 중곡1차아파트, 장려상은 금호베스트빌, 현대홈씨티, 구의현대2단지 등이 각각 수상했다.이들 단지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음식물 전용용기를 받았다.이어 구가 지난 5월3일부터 6월2일까지 한 달간 ‘쓰레기 제로화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69작품이 출품됐다.이어 6월21일부터 7월5일까지 14일간 광진문인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총 10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동자초등학교 6학년 이다영 양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쓰레기 제로화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중마초 유호인(6학년), 용마초 한수빈(6학년), 우수상은 성자초 지유진(5학년), 동자초 박지수(4학년), 동자초 유혜수(6학년), 장려상은 동의초 정민서(6학년). 용곡초 김나영(4학년), 양진초 오은채(3학년), 구의초 김민서(6학년)가 각각 수상했으며, 구청장 표창과 함께 친환경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구는 쓰레기 제로화 우수사례 작품집을 발간해 지역내 초·중·고 및 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공공기관 등에 배포,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는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고자 쓰레기 제로화(ZERO) 운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