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민선(18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18일 충북 청원 그랜드골프장(파72ㆍ643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파 63타를 작성해 2타 차 역전 우승(12언더파 132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에 합류해 2, 3부 투어에서 활약하며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를 노리고 있는 선수다. 김민선은 "편하게 플레이했고, 개인 최저타까지 수립했다"고 환호하며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상위 자격으로 반드시 정규투어 시드를 따겠다"는 포부를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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