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민D 주성분 '광동100세디' 출시

▲광동100세디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광동제약은 비타민D를 주성분으로 하는 음료 '광동100세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동100세디는 비타민D 1000 IU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비타민D 함유량이 많은 편인 우유 2000cc나 계란 40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과 같다.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기관인 의학협회는 지난 2010년 51~70세의 경우 600 IU, 70세 이상에서는 800 IU를 권장량으로 제시한 바 있다.광동제약측은 스테디 셀러인 쌍화탕 및 국내 최초의 마시는 비타민C 음료 비타500 등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비타민D를 음료로 개발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D 결핍이 심한 경우라면 의사 처방에 따라 주사제나 정제를 통한 집중 공급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일광욕이나 음식을 통한 공급을 우선하되, 지치기 쉬운 여름철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와 비타민D 1000 IU가 함유된 광동100세디를 통해 갈증도 날리고 부족한 비타민D도 충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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