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투기 소음 피해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800kg 전달"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홍재기)은 17일 광주시 광산구청을 찾아 전투기 소음 피해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해 달라며 백미 80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지난 4월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정총복)와 함께 생활용품과 재활용품 2900여 점을 수거해 바자회를 거쳐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된 것. 광주시 광산구는 기증 받은 백미를 소음 피해지역인 송정동과 도산동에 거주하는 광산구드림스타트 80세대와 고루 나눌 계획이다. 한편 공군제1전비는 매년 수해 발생 시 군공항 인근 동곡·평동 등 피해 농촌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위문공연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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