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는 900MHz 주파수의 간섭 문제로 인해 올해 안에 LTE-A서비스가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KT 네트워크품질운용담당 김영인 상무는 16일 KT 안양지사에서 열린 주파수품질영향도 시연회에서 "900MHz 혼간섭 문제의 해결시기에 대해 미래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대로라면 올해 안에는 LTE-A 서비스가 사실상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김 상무는 "현재 미래부와 함께 RFID 제거와 무선전화기 간섭문제 완화를 위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나 행정처리 때문에 4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원활한 서비스는 어렵다"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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