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증기관으로부터 화질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UHD TV F9000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보급형 초고화질(UHD) TV의 우수한 화질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미국 UL과 영국 인터텍,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65·55형(인치) UHD TV 화질에 대해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 초 85형 UHD TV에 이어 보급형 제품군에서도 화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삼성 UHD TV는 이들 인증기관으로부터 공통적으로 화질의 기본 요소인 색표현력과 휘도 균일도ㆍ시야각ㆍ해상도 등 항목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특히 UL과 인터텍은 3D 해상도와 크로스토크(화면 겹침 현상)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TUV라인란드는 삼성 UHD TV에 대해 스마트기기 인증도 부여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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