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엄지원에 대한 영어실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09년 SBS '한밤의 TV연예' MC였던 엄지원은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여배우 소피마르소와 영어로 직접 인터뷰 하며 내내 여유롭고 매끄럽게 진행했다.엄지원의 영어실력은 알려진 사실. 지난 2005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58회 칸 영화제에 출연작인 '극장전'(감독 홍상수)경쟁부문에 진출해 현지를 방문한 엄지원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뛰어난 영어실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한편 엄지원 측 관계자는 15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다.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진주희 기자 ent123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